김광국이 선발 세터로 경기에 나선다.
한국전력은 7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1-2022 V-리그 우리카드와 4라운드 경기를 가진다. 한국전력은 올 시즌 우리카드를 상대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 패하면 순위가 뒤바뀌게 되는 상황이다.
경기에 앞서 장병철 감독은 “항상 우리카드 사이드 블로커를 뚫어내는 게 쉽지 않았다. 세터를 바꿔서 김광국을 선발로 간다. 다양한 패턴 플레이로 승부를 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김광국은 올 시즌 18경기 43세트에 출전해 세트당 5.442개의 세트를 성공했다. 황동일이 흔들릴 때마다 교체되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김광국은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까.
사진_더스파이크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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