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장충/이정원 기자] 이번에도 문지윤이 선발로 나온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5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현대건설과 경기를 앞두고 문지윤의 선발 소식을 알렸다.
문지윤은 직전 흥국생명전에서도 선발 미들블로커로 출전했다. 당시 차상현 감독은 김유리의 손가락 보호차 문지윤을 선발로 넣었다. 이는 대성공이었다. 문지윤은 중앙에서 8점을 올리며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이날 경기에서도 문지윤은 김유리 대신 선발로 나선다. 김유리의 손가락이 아직 완벽하지 않다.
경기 전 차상현 감독은 "문지윤이 선발로 나선다. 명화와 잘 버텨줘야 한다. 유리가 아직 손가락 부상을 가지고 있다. 상황에 따라 투입이 될 수는 있다. 지윤이와 명화가 잘 버텨주길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현대건설은 라인업에 변동이 없다.
사진_더스파이크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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