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석진욱 감독의 행복한 고민 “두터운 선수층...선택장애인 나로서는 머리 아파”

강예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01-19 18: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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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의정부/강예진 기자] 석진욱 감독이 행복한 고민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OK금융그룹은 19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KB손해보험과 4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승점은 한 점차다. OK금융그룹은 39점으로 2위 KB손해보험에 한 단계 처져있다. 승점을 온전히 챙길 경우 2위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다.

 

선수층이 두텁다. 석진욱 감독은 매 경기 행복한 고민에 휩싸인다. 석 감독은 “선수가 많다보니 돌려쓸 수 있는 건 좋다. 근데 고민을 너무 많이 하다보니 머리가 아프다. 안그래도 선택 장애가 있는데...”라며 웃으며 말했다.

 

윙스파이커 송명근이 코트를 지킨다. 최근 컨디션 저하로 경기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그동안 2년차 김웅비가 자리를 채워왔지만 베테랑의 모습을 보여야하는 송명근이다.

 

석진욱 감독은 “명근이가 그동안 공격 비중이 높았고, 좋지 못한 볼을 처리하면서 성공이 안됐다. 그러다 보니 텐션도 떨어지고 흥도 안 났다. 자신감에도 영향을 끼쳤다. 훈련을 많이 했고, 자신감도 되찾았다”라고 설명했다.

 

관건은 리시브 안정화다. 송명근, 차지환의 공격력은 증명됐지만 리시브는 아직 미지수다. 석진욱 감독은 “공격력은 좋지만 리시브에서 문제점이 나올 것이다. 어떻게 잘 커버하느냐가 중요하다. 상대 서브가 강하기 때문에 우리도 그에 맞서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_더스파이크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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