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미가 세자르호 새로운 코치로 선임됐다.
대한배구협회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3년 제6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한유미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을 여자배구 대표팀 코치로 선임했다”라고 밝혔다.
한유미 코치는 1999년 현대건설 그린폭스(현 현대건설)를 시작으로 KGC인삼공사, GS칼텍스 등에서 2017-2018시즌까지 선수 생활을 해왔다.
국가대표로도 활약한 한유미 코치는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은메달, 2012 런던올림픽 4강 등 굵직한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은퇴 이후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약한 그는 세자르호의 새로운 코치로 선임 돼 오는 5월 30일부터 열리는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시작으로 2023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 2024 파리올림픽 예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종료일까지 대표팀 코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진_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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