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두 번째 매진은 장충이다! [현장노트]

장충/박혜성 / 기사승인 : 2022-11-10 18:31:1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장충체육관 3,200석이 모두 팔렸다.

10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1라운드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가 매진됐다.

지난달 충무체육관에서 열렸던 KGC인삼공사와 흥국생명의 경기에 이어 두 번째 매진이며 이번 시즌 첫 평일 경기 매진이다.

이날 경기는 팬들의 관심을 끌 만한 재미 요소가 있었다. 2년 전 김연경이 V-리그에 복귀했을 당시 GS칼텍스에 막히며 코보컵과 챔피언 결정전 준우승에 그쳤다. 과연 김연경은 복수에 성공하며 팀을 2위에 유지시킬 수 있는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외국인 선수 간의 대결도 흥미롭다. 모마 바소코 레티치아(등록명 모마)는 득점 3위에 랭크할 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는 공격 부담은 줄이고 수비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흥국생명은 승점 9점으로 2위, GS칼텍스는 승점 7점으로 4위에 랭크하고 있다. 흥국생명은 5세트만 가더라도 2위를 유지할 수 있고 GS칼텍스는 승점 3점 획득 시 2위로 올라설 수 있다.

사진_더스파이크DB(문복주 기자)

[저작권자ⓒ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더보기

HOT PHOTO

최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