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가 다시 스타팅으로 코트를 밟는다.
우리카드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KB손해보험과 경기를 가진다.
최근 4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카드에게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다.
지난 대한항공전에서 선발 라인업에 빠졌던 알렉산드리 페헤이라(등록명 알렉스)가 6일의 휴식 기간을 가진 후 다시 선발로 출격한다.
신영철 감독은 “알렉스가 코트에서 제 역할을 다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알렉스는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으로 우리카드 유니폼을 입고 V-리그에서 맹활약 중이다. 이번 시즌 13경기 52세트에 출전해 309득점에 46.85%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_더스파이크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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