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경기 결장' 황동일, 대한항공전서 복귀 [현장톡톡]

인천/이정원 / 기사승인 : 2021-12-24 18:35:1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황동일이 돌아온다.

장병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전력은 24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대한항공과 경기를 치른다.

한국전력은 직전 우리카드전에서 0-3 완패를 당했다. 최근 세 경기 1승 2패로 시즌 초반에 비해 페이스가 떨어졌다. 승점 27점(10승 6패), 이날 경기에서 승점을 획득해 승점 30점인 대한항공과 KB손해보험을 추격하려 한다.

우리카드전에 결장했던 황동일이 이날 다시 코트 위로 돌아온다. 황동일은 지난 경기에 체력 저하로 휴식을 취했다. 우리카드전은 김광국이 선발로, 이민욱이 교체로 나섰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장병철 감독은 "황동일의 몸 상태가 많이 회복됐다. 피로감이 있긴 하지만 팀에 도움을 주려고 한다. 자발적으로 출전한다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황동일은 올 시즌 15경기(55세트) 출전 38점, 세트당 평균 7.891개를 기록 중이다. 세트 부문 7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사진_더스파이크 DB(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더보기

HOT PHOTO

최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