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수원/이정원 기자] 허수봉과 김선호가 선발로 나선다.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이 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한국전력과 경기를 앞두고 문성민 선발 제외 소식을 알렸다.
직전 우리카드전에서는 문성민이 함형진과 함께 선발 출격했다. 이날은 허수봉과 김선호, 기존 선발 윙스파이커 라인이 나선다.
최 감독은 "허수봉과 김선호가 윙스파이커로 준비한다. 기존 그대로 나간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한국전력 장병철 감독은 안요한을 대신해 조근호를 신영석의 짝으로 내세운다고 전했다.
장병철 감독은 "안요한이 빠지고 조근호가 투입된다. 속공이 강화될 것이다. 요한이가 멘탈적으로 많이 힘들어 하는 것 같다. 최근 연습할 때도 컨디션이 안 좋았다. 요한이는 교체로 투입을 준비한다"라고 말했다.
사진_더스파이크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