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박미희 감독 “혜진이는 성장해가는 과정”[프레스룸]

인천/강예진 / 기사승인 : 2021-11-23 18: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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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안정감을 찾았다. 성장해가는 과정이다.”

IBK기업은행과 흥국생명은 23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도드람 2021-2022 V-리그 2라운드 맞대결을 가진다. 흥국생명은 2승 7패 승점 6으로 5위, IBK기업은행은 1승 8패 승점 2로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4연패인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은 “시즌을 치르면서 겪고, 빠른 회복이 중요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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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연패 중이다. 선수들에게 해준 이야기는.
시즌을 치르다 보면 이렇게 연패했을 때가 힘들고, 선수들도 그렇지만 이 또한 시즌 치르면서 겪어야 한다면 빠른 회복이 중요하다. 연패를 끊는 게 중요하다. 그래도 부담 주지 않고 우리 플레이를 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Q. 박혜진에게 기회를 많이 줬다. 초반이 더 나은 듯 보인다.
원래 아무것도 모르고 할 때가 훨씬 편하다. 나도 겪었지만 모든 선수가 좋은 선수로 가는 과정에서 이게 반복된다고 본다. 최근에 떨어졌던 부분에서, 안정감을 찾았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 혜진이는 성장해가는 과정이다. 본인이 책임감을 더 가져야 한다.

Q. 초반보다 나아진 점이라고 한다면.
시즌을 시작했을 땐 많은 분이 ‘우리는 희망을 가지고 해야 한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게 많았다. 지금은 긍정적인 부분들이 높아졌다. 기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게 중요하다. 김해란도 출전한다.

사진_더스파이크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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