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진, 허리 통증 느껴 대한항공전 엔트리 제외 [현장톡톡]

인천/이정원 / 기사승인 : 2021-12-24 19: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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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2년차 임성진이 한 템포 쉬어간다.

한국전력은 24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대한항공과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한국전력의 엔트리에는 임성진이 없었다. 그 이유는 훈련 도중 허리에 무리가 갔기 때문. 장병철 감독은 타이트한 일정 속에서, 무리하지 않기를 바라며 임성진에게 하루 휴식을 부여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훈련 도중 허리를 잠깐 삐끗했다고 하더라. 큰 부상은 아니다. 감독님께서 하루 쉬라고 하셔서 경기장에 오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프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있는 임성진은 올 시즌 14경기(38세트)에 출전해 65점, 공격 성공률 38.81%, 리시브 효율 21.92%를 기록 중이다. 박찬웅, 김지한 등과 함께 한국전력 미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서재덕의 윙스파이커 짝꿍으로는 이시몬이 나선 가운데, 현재 1세트가 진행 중이다.


사진_더스파이크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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