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스타 미리엄 실라, 오는 2023 유로 발리 앰버서더 프로그램 시작

안도연 / 기사승인 : 2023-04-05 19: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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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자 대표팀의 미리엄 실라가 2023 유로 발리 앰버서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2023 유럽배구연맹(CEV) 유로 발리가 다가오며 많은 배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CEV는 주최국들과 함께 CEV 유로 발리 앰버서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앞으로 몇 달 동안 배구계에서 가장 유명한 몇몇 선수들이 팬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것이다.

CEV는 4월 5일부터 몇 주 동안 각각의 주최국에서 두 명씩, 16명의 여자와 남자 앰버서더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첫 타자로 이탈리아의 주장인 미리엄 실라를 선정했다.

미리암은 이탈리아 여자 대표팀의 주장은 물론 2022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대회와 2021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최고의 아웃사이드 히터에 선정됐다.

이처럼 앞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2023 유로 발리 앰버서더 프로그램은 계속될 전망이다. 다음 타자는 누가 선정될지 주목된다.

한편 2023 유로 발리 여자경기는 8월 15일 이탈리아와 루마니아의 경기로, 남자 경기는 8월 28일 벨기에와 이탈리아의 맞대결로 시작된다.

사진_C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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