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르호, 세계선수권 나서는 14인 명단 공개

박혜성 / 기사승인 : 2022-09-06 19: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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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에 참여하는 14명이 확정됐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2022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다.

세터는 김하경과 염혜선, 리베로는 김연견과 한다혜, 미들블로커는 박은진, 이다현, 이주아가 포함됐다. 아포짓 스파이커에는 하혜진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으며 아웃사이드 히터는 박정아, 박혜민, 유서연, 이선우, 표승주, 황민경으로 확정됐다.

여자배구 대표팀은 23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네덜란드 및 폴란드에서 열리는 2022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12일부터 20일까지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대회가 열리는 유럽 대륙에 위치한 불가리아에서의 훈련을 통해 현지 시차에 미리 적응하고, 불가리아 대표팀과 4차례의 친선 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대표팀은 11일, 23시 45분에 출발하는 TK091편을 통해 불가리아로 출국할 예정이다.

사진_더스파이크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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