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수원/강예진 기자] 정지석이 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대한항공 정지석은 17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한국전력전에서 강서브의 존재감을 뿜어냈다.
1세트 정지석의 2연속 서브 득점과 함께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2세트 정지석부터 시작된 서브가 6-1에서 끝났다. 서브 에이스를 하나 추가하며 역대 통산 서브 250개를 기록했다.
역대 5호다. 1호는 현대캐피탈 문성민이 2017-2018시즌에 달성했다. 2호는 박철우, 3호 가스파리니, 4호 파다르의 뒤를 정지석이 밟고 있다.
올시즌 정지석은 서브 부문 2위를 달리고 있다. 세트당 0.535개로 국내 선수 중에는 1위다.
사진_더스파이크DB(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