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서울시민리그, 3년 만에 오는 20일 중앙여고 체육관에서 개최

김하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8 20: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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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열리지 못했던 서울시민리그가 3년 만에 개최된다.

2022 서울시민리그는 오는 20일 토요일부터 서울 중앙여고 체육관에서 개막을 알린다. 남자대학 9개, 여자대학 10개, 남자클럽 17개, 여자클럽 20개까지 총 56개 팀, 1,120명이 참가한다.

20일, 21일, 27일, 28일 4일 동안 중앙여고에서 오는 9월 17일에는 동대문구체육관에서 본선 경기를 치른다. 이후 9월 24일에는 대학부 결선대회, 11월 12일에는 클럽부 결선대회를 가진다.

대학부 서울대, 고려대학교, 연세대, 이화여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한양대 등 대학생 배구동아리 19개팀, 성인클럽부에서는 2018년도, 2019년도 남자우승팀 VNUE을 비롯한 배구동호회 소속 37개 팀이 출전했으며, 총 56개팀이 참여해 서울의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서울시민리그는 생활체육 종목의 최강자를 가리는 시민올림픽으로 2015년 발족했다. 배구 종목은 2016년부터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리그로 생활체육 참여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_서울시배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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