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페-송명근 펄펄’ OK금융그룹, KB손해보험 잡고 3연승+2위 안착

강예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01-19 20: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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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의정부/강예진 기자] OK금융그룹이 2위 자리를 되찾았다.

 

OK금융그룹은 19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KB손해보험과 4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5-23, 25-19)으로 3연승을 이어갔다. KB손해보험(40점)을 끌어내리고 2위(42점)로 올라섰다. 4연패에 빠진 KB손해보험은 3위로 떨어졌다.

 

원투펀치가 나란히 불을 뿜었다. 펠리페 20점, 송명근 17점으로 균형을 맞췄다. 미들블로커 박창성은 블로킹 3개를 포함 8점을 올렸다. 케이타 마크에 성공하며 웃었다. KB손해보험은 외인 케이타가 팀 내 최다 17점을 올렸지만 평균 득점에 비해 주춤했다. 김정호가 10점으로 뒤를 받쳤지만 역부족이었다.

 

1세트 OK금융그룹은 펠리페가 11점을 올리며 위력을 뽐냈다. 초반부터 맹폭했다. 펠리펠를 앞세워 4점차 리드를 잡았지만 범실과 상대 서브에 흔들렸다. KB손해보험은 블로킹까지 잡아냈고 상대 범실과 정동근 오픈 공격을 묶어 한 점차 역전에 성공했다. 접전으로 흘러간 세트 후반, OK금융그룹엔 펠리페가 있었다. 상대 균형을 무너뜨리는 페인트와 결정력을 높이며 세트를 가져왔다.

 

같은 양상이 펼쳐졌다. 기세는 OK금융그룹이 잡았다. 펠리페와 더불어 송명근의 몸놀림이 가벼웠다. 차지환의 서브도 더해지며 12-8로 간격을 벌렸다. KB손해보험은 상대 연속 범실과 서브, 블로킹으로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결정력은 OK금융그룹쪽이었다. 박창성, 진상헌이 케이타를 막아섰고 펠리페가 세트를 끝냈다.

 

OK금융그룹이 웃었다. 한 점차 줄다리기가 이어졌지만 OK금융그룹이 치고 나갔다. 점수는 순식간에 15-11로 벌어졌다. KB손해보험은 케이타가 막히며 공격 루트를 뚫지 못했다. 리시브까지 흔들리며 난항을 겪었다. OK금융그룹은 리드를 뺏기지 않았고, 승전보를 울렸다.

 

사진_의정부/강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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