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누가 책으로 전한 ‘스타가 되는 18가지 비결’

이보미 / 기사승인 : 2022-05-31 20: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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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국가대표 아포짓 파올라 에고누가 ‘스타가 되는 18가지 비결’을 소개했다.

에고누는 최근 ‘스타가 되는 18가지 비결’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지난 30일(한국시간)에는 이탈리아 현지에서 사인회까지 열었다.

사인회 현장에서 에고누를 향한 질문도 쏟아졌다. 에고누는 “도쿄올림픽 부진으로 인해 배구를 그만둘까까지 생각했다. 너무 실망스러웠기 때문이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탈리아 이모코 발리 코넬리아노를 떠나 2022-2023시즌 터키 바키프방크 이적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에고누는 “결정적인 요인은 지오반니 구이데티 감독이다. 난 그를 존경한다. 그와 함께 일을 하고 싶다”면서 “내 성장에 있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책 속에서 전한 스타가 되는 비결로는 ‘행복’을 강조했다. 에고누는 “당신을 행복하게 한다면 의미가 있는 것이다. 그 반대가 된다면 잊어버려야 한다”는 말을 남겼다.

에고누는 13세 당시 이탈리아 클럽팀 입단부터 ‘월드클래스’가 되기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나열했다.

아울러 에고누는 팀원들의 공동체 정신의 중요성은 물론 수면과 향수병, 비판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을 했다.

새 시즌부터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에고누다. 터키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_파올라 에고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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