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30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2라운드 현대건설과 경기를 치르고 있다.
1세트를 내줬지만 2, 3세트를 가져오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오고 있던 KGC인삼공사에 악재가 찾아왔다.
아포짓 스파이커로 선발 출전해 28점을 올리고 있던 엘리자벳이 3세트 후반 공격 후 착지 과정에서 허리 통증을 느끼며 이예솔과 교체됐다.
결국 엘리자벳은 스태프의 부축을 받으며 경기장 밖으로 빠져나갔다.
엘리자벳이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교체됐지만, KGC인삼공사는 국내 선수들이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며 3세트를 챙겼고 현재 세트스코어 2-1로 앞서고 있다.
사진_더스파이크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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