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되찾은 안정감’ 세터 하승우, 올 시즌 개인 최다 8점 경신

강예진 / 기사승인 : 2020-12-24 21: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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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강예진 기자] 세터 하승우가 팀 내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을 올림과 동시에 이번 시즌 개인 최다 득점을 갈아치웠다.

 

우리카드는 24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림 현대캐피탈과 3라운드 경기서 3-1로 승전보를 울렸다. 3연승 질주에 성공한 우리카드는 세터 하승우의 경기 운영이 돋보였다.

 

하승우는 이날 팀 내 두 번 째로 많은 8득점(서브 3개, 블로킹 1개)을 올렸다. 외인 알렉스가 양 팀 최다 33점(공격 성공률 54%)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한 경기 개인 최다 득점이다. 종전 기록은 지난 12월 16일 OK금융그룹 경기서 올린 5점이다. 

 

돋보인 경기 운영과 함께 서브로 상대를 효과적으로 공략했다. 스파이크 서브는 아니지만 까다로운 플로터 서브를 구사했고, 3세트 연속 서브 득점을 올렸다.

 

사진_천안/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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