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1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2라운드 페퍼저축은행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5, 25-17, 25-1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현대건설은 홈에서 19연승을 달렸다. 현대건설은 2021년 10월 17일에 열린 IBK기업은행전을 시작으로 모든 홈 경기에서 승리하고 있다.
기존 V-리그 홈 경기 연승 기록은 2006년 1월 15일부터 2007년 2월 4일까지 이어진 삼성화재의 18연승이었다.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은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선수들이 정말 대단하다. 삼성화재의 18연승 기록을 뛰어넘었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다”라고 전했다.
사진_수원/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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