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김유리 대신 나선 문지윤, 올 시즌 개인 최다 득점 올리며 팀 승리에 힘 보태

이정원 / 기사승인 : 2021-03-05 22: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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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장충/이정원 기자] 문지윤이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GS칼텍스는 5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현대건설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3-25, 17-25, 25-18, 26-24, 15-13)로 승리했다.

이날도 김유리는 손가락 통증으로 결장했다. 대신 문지윤이 나섰다. 그리고 문지윤은 이날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문지윤은 이날 10점에 공격 성공률 37.5%를 기록했다. 블로킹도 4개나 잡았다. 그야말로 깜짝 활약이다.

이는 올 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이자 데뷔 후 개인 최다 득점 타이기록이다. 문지윤은 지난해 2월 2일 IBK기업은행전에서도 10점을 기록한 바 있다.

문지윤의 깜짝 활약에 차상현 감독은 "그래도 지윤이와 명화는 지금 엄청난 경험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큰 친구들이다"라고 칭찬했다.


사진_장충/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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