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수원/강예진 기자] 미들블로커 진지위가 한 경기 최다 블로킹 타이에 성공했다.
대한항공 진지위는 15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한국전력경기에서 개인 최다 블로킹을 갈아치웠다.
종전 진지위의 한 경기 최다 블로킹은 2020-2021시즌 10월 17일 우리카드와 만난 개막전에서 5개였다.
이날 신영석, 박철우 등 상대 공격을 차단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1세트에만 4개를 잡아냈고, 2, 3세트 각각 1개씩을 터뜨렸지만, 팀 승리로 이어지진 못했다.
진지위는 블로킹 6개를 포함 10점을 기록했다.
사진=수원/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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