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이탈리아 출신 전력분석관 파라이스·MB 전현경 영입

이보미 / 기사승인 : 2022-07-11 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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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외국인 전력분석관과 손을 잡았다. 미들블로커 보강에도 성공했다. 전현경을 데려왔다.

IBK기업은행은 11일 구단 SNS를 통해 “2022-23시즌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의 새로운 얼굴 전현경 선수를 소개합니다”라며 영입 소식을 알렸다. 이어 “새롭게 알토스배구단과 함께할 알레산드로 전력분석관을 환영해주세요”라고도 했다.

파라이스 전력분석관은 이탈리아 출신으로 2019년부터 2년 동안 이탈리아 남자, 여자 청소년 국가대표팀의 전력 분석을 맡았고, 2017년부터 2019년까지는 이탈리아 1부리그 크라이 소속으로 지낸 바 있다.

2022-2023시즌부터는 IBK기업은행 소속으로 전력 분석에 나설 예정이다.



180cm 미들블로커 전현경은 2003년생으로 추계초-중앙여중-중앙여고를 거쳐 작년 드래프트에서 수련선수로 흥국생명 지명을 받은 바 있다. 전현경은 V-리그에서 한 경기도 뛰지 못한 채 지난 6월 30일 자유신분 선수가 됐다.

이에 IBK기업은행이 전현경을 영입해 중앙 보강에 나섰다. 등번호는 14번이다. 연봉은 3천만원이다.

사진_IBK기업은행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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