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곽승석, 득점 3000점 달성…역대 20호 [기록]

안산/김하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3-25 23: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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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곽승석이 득점 3000점과 함께 팀의 승리를 맛봤다.

곽승석은 2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OK금융그룹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10점, 46.67%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곽승석은 2996점을 기록하며 3000점 달성까지 단 4점만을 남겨놨었다. 곽승석은 1세트에서 남은 4점을 모두 채웠다. 오픈, 백어택, 블로킹 등 여러 방면으로 공격 득점을 챙기면서 3000점 고지를 밟았다. 387경기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역대 1호 3000점 득점 달성자는 2011-2012시즌 LIG손해보험에서 활약했던 현재 페퍼저축은행 이경수 코치다. 당시 196경기 만에 3000점을 올리며 상당한 활약을 보여줬다.

한편, 대한항공은 곽승석의 활약과 함께 셧아웃 승리를 따냈을 뿐만 아니라 정규리그 1위까지 확정짓는 쾌거를 달성했다.

 

 

사진_안산/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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