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타가 올 시즌 3번째, 개인 6호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노우모리 케이타(등록명 케이타)가 속한 KB손해보험은 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삼성화재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25-19, 23-25, 27-25, 18-25, 14-16)으로 패했다.
비록 팀은 패했지만 케이타의 활약은 상당했다. 케이타는 후위 공격 19개, 블로킹 3개, 서브 5개를 포함해 45점을 올렸다.
1세트를 제외하고 나머지 세트에서 모두 서브 득점을 올렸다. 케이타는 4세트 1-1 상황 러셀의 오픈 공격을 차단하면서 마지막 블로킹 득점을 올리며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사진_대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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