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을 매의 눈으로 꼼꼼히 살피는
삼성화재 임도헌 감독과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
두 감독이 눈독 들이고 있는 선수는
누구일지 궁금해집니다!
대한항공 황승빈(S)선수 뒤로
하이파이브 중인 두 선수.
각각 201cm, 200cm로 큰 신장을 자랑합니다.
순간 183cm인 황승빈 선수를 꼬마로 만들었네요!
V리그 경험이 있는 헝가리 출신 바로티.
그래서인지 다른 선수들보다
긴장을 덜 하는 느낌이었는데요,
오전의 연습경기에서 7번의 연속 서브를 했습니다!
그 중 서브에이스는 무려 3개!
강렬한 머리스타일이 인상적인 이 선수는
모로코 출신의 25살 모하마드 알하차다디 입니다.
202cm의 라이트로 모로코 국가대표 출신입니다.
현재 소속팀은 핀란드의 Hurrikaani Loima 라고 해요!
언제 어디서든 환한 미소를 잃지 않는 타미 란.
네덜란드 출신 206cm 장신 선수 입니다.
폴란드 MKS Banimex Bedzin에서 뛰었습니다.
24명의 선수들이 각각 6명씩 총 4개 팀으로 나뉘어
메인 경기장에서는 연습경기를,
한층 아래 훈련장에서는 몸을 풀었어요.
계단에서 마주치면 서로 장난을 치며
인사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오전 연습경기가 종료되고 점심식사 후
경기장에서 신체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선수들이 2일차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기대해보겠습니다!
글/ 편정민 기자
사진/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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