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16일 홈 개막전서 고희진 은퇴식 열어

최원영 / 기사승인 : 2016-10-13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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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최원영 기자]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이 2016 10 16() 오후 1시 충무체육관에서 다양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2016~2017 V리그 홈 개막전을 실시한다.


가수 겸 치어리더 박기량의 축하공연, 전 관중 고급 과자 제공, 트릭아트 및 배구 게임존 설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삼성화재는 오랜 시간 배구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개막전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특히 이날 오랫동안 삼성화재 주장으로 맹활약했던 고희진 은퇴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고희진은 삼성화재 배구단의 6번째 명예의 전당 회원으로 헌액 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팬들과 함께 즐기는 배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개막전을 만들겠다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 더스파이크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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