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배구의 시작 V-LIVE’ KOVO컵, 풍성한 이벤트 예고

최원영 / 기사승인 : 2017-09-06 09:53: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더스파이크=최원영 기자]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KOVO컵 대회. 풍성한 이벤트가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총 11일 동안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017 천안∙KOVO컵 프로배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컵 대회는 '진짜 배구의 시작 V-LIVE'라는 모토를 가지고 배구시민들 삶이 묻어나는 생동감 있는 대회로 준비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행사들이 기획됐다. 우선 천안 문화 중심지인 야우리 시네마에서 7일부터 20일까지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이색적인 디스플레이 배구체험 부스와 스파이크 존 등을 통한 'V-LIVE PANG PANG' 행사가 진행된다. 시민들은 LIVE(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로 천안 대표 축제인 '흥 타령 춤 축제' 기간에 치어리더가 축제 현장에서 KOVO컵 대회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대회를 알리고 립글로즈, 휴대폰 거치대, 텀블러 등 여러 상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세 번째는 배구 코트를 지하철로 옮겼다. 천안역을 지나가는 지하철 1호선에 배구코트를 래핑한 전동차량을 운행한다. 이를 사진으로 찍어 SNS에 올리면 컵 대회 입장권(평일 비지정석에 한함) 30% 할인해주는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네 번째로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우선 경기장 외부에서 커피 라운지를 운영해 매일 무료로 팬들에게 커피를 제공한다. 팬들 눈과 귀를 사로잡는 야외 전광판을 설치해 경기장 주변을 찾은 팬들이 즐겁게 경기를 기다릴 수 있게 돕는다. 팬들의 편안한 관람을 위해 물품 보관함과 보조배터리 대여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다섯 번째는 대회가 팬들이 참여하는 축제와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페이스페인팅과 네일아트존, KOVO컵 솜사탕부스를 설치하는 것이다. 팬들이 #V-LIVE라고 해시태그한 사진을 경기장 전광판에 보여주며 팬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기장 분위기를 연출한다. 경기 중 이벤트로 이모션 캠 이벤트, 행운을 향해 쏴라 등 팬 참여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평일 경기는 매일 바디프렌드 안마의자 1대씩 총 8대를 입장권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경품으로 제공한다. 결승전에는 대회기간 중 유료티켓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해 기아차 모닝 1대를 선물한다.



또한 경기장에서는 관중들의 편안한 관람을 위해 바디프렌드석이 운영된다. 바디프랜드석은 4인 기준이며 각 좌석 당 바디프렌드 안마의자 1대가 설치되어 경기를 관람하는 팬들이 안마의자에서 힐링도 하고 경기도 관람할 수 있는 좌석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상파 KBS, 케이블채널 KBS N 스포츠와 SBS 스포츠, 온라인 네이버에서 전 경기 생중계된다.



2017 천안·KOVO컵 프로배구대회 티켓은 6일 오후 12시부터 NHN티켓링크 홈페이지와 콜센터 및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바디프렌드석(4인기준) 주중 60,000, 주말 80,000, 지정석 주중 10,000, 주말 12,000, 비지정석 성인 주중 6,000, 주말 8,000, 비지정석 성인단체 및 가족할인 주중 5,000, 주말 7,000, 비지정석 학생 및 군경 할인 주중 4,000, 주말 6,000, 비지정석 학생단체 및 국가유공자 주중 3,000, 주말 5,000원이며 경로( 65세 이상), 장애인, 미취학아동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사진/ KOVO 제공


[저작권자ⓒ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더보기

HOT PHOTO

최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