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2017~2018시즌 지정석 시즌권 10분만에 매진

최원영 / 기사승인 : 2017-09-19 12: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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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최원영 기자]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이 “18 14시에 판매 시작한 지정석(S) 시즌권이 10분 만에 300(판매가 22만원, 정규리그 18경기 기준) 전석 매진됐다라고 밝혔다.


현대캐피탈 지정석(S) 시즌권은 홈경기장인 천안 유관순 체육관 1층 지정석으로 경기를 가장 가까이 볼 수 있어 박진감 넘치는 좌석이다. 정규리그 18경기를 같은 좌석에서 볼 수 있다.



배구특별시 천안을 연고지로 활동하고 있는 현대캐피탈은 2017~2018시즌 경기장 내 총 좌석 약4,500여석을 배구 팬들의 니즈에 맞춰 판매할 예정이다. 지정석과 자유석 그리고 시즌권 등 총 10가지 종류로 세분화돼 있다.



현대캐피탈 홈 경기장 1층 좌석은 약 900석이다. 그중 300석만 지정석 시즌권으로 판매한 이유는 시즌권을 구매하기 힘든 팬들에게도 배구 코트와 가까운 좌석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현대캐피탈 배구단 관계자는 "시즌권 지정석 매진은 많은 분들이 배구에 관심을 가져주신다는 증거다. 앞으로도 더욱 팬과 함께하는 구단으로서 재미있는 배구, 박진감 넘치는 배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2016~2017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당시 유관순 체육관 전경)


사진/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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