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일본 산토리·도요타와 천안에서 합동 훈련

정고은 / 기사승인 : 2017-09-25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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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정고은 기자] 현대캐피탈이 V-리그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갔다.


현대캐피탈은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일본의 산토리 썬버즈, 도요타 합성팀과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2013년부터 일본, 중국, 미국 등 해외 배구팀을 초청해 합동 훈련을 시행해왔던 현대캐피탈. 다양한 스타일을 가진 팀들과의 훈련을 통해 전력향상 및 기량 극대화를 노리고 있다.


컵대회를 마친 현대캐피탈은 해외 전지훈련 대신 국내로 해외 팀들을 초청해 합동 훈련에 나섰다. 이번에 초청한 두 팀은 일본 V리그에서 상위권에 속해있다. 2015~2016시즌 창단 56년 만에 첫 우승을 거머쥔 도요타는 지난 시즌에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일본 배구리그 신흥 명문구단으로 급부상한 팀이다. 산토리 썬버즈팀은 늘 4강에 꼽힌다.


현대캐피탈은 26일, 27일 산토리전과 10월 3일, 4일(이상 오후 3시) 도요타전을 일반 팬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경기는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에서 열린다.


사진_더스파이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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