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그랜드 홈 개막전' 맞이 이벤트 펼친다

최원영 / 기사승인 : 2017-10-13 12:58: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더스파이크=최원영 기자] 현대캐피탈이 개막전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이 13“2017~2018시즌 V-리그 그랜드 홈 개막전(vs대한항공)14경기 시작 한 시간 전인 13시에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2005년부터 매년 재미있고 다양한 팬 서비스와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연고지 천안을 배구특별시로 만들어가고 있는 현대캐피탈은 ‘UPTEMPO 2.0+’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UPTEMPO 2.0+


현대캐피탈은 2015~2016시즌 최태웅 감독 부임 후 ‘UPTEMPO 1.0’이라는 이름 하에 스피드 배구를 시작했다. 2016~2017시즌에는 ‘UPTEMPO 2.0’으로 1.0에서 시작한 스피드 배구를 다듬었다. 2017~2018시즌 ‘UPTEMPO 2.0+’는 멀티 포지션 플레이와 함께 더욱 견고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만의 배구가 될 예정이다.



최태웅 감독은정형화되지 않은, 유기적인 팀플레이를 통해 우리만의 색깔이 녹아있는 배구를 만들어가고 있다. 모든 선수들이 하나되어 함께 하는 모습에서 현대캐피탈만의 고유한 색을 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현대캐피탈 표 배구 문화 만들기


현대캐피탈은 올 시즌 홈 경기장을 찾는 배구 팬들 만족도를 위해 경기장 내-외부에 색다른 팬 서비스 공간을 준비했다. 먼저 경기장 외부에는 지난 시즌부터 운영하고 있는 스카이워커스 에어돔(배구체험)과 팬들이 다양한 배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 게임존플러스 존을 마련했다.



경기장 내부에는 프로배구 구단 최초로 누워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이마트 패밀리 존과 편안한 관람 환경을 위해 푹신한 개인 의자를 제공하는빈백 존을 신설했다. 또한 지역 프랜차이즈 기업인옛날호두과자와 콜라보 마케팅을 통해 천안 대표 먹거리인 호두과자를 구단 캐릭터 몰리와 배구공 모양으로 재 디자인해 판매를 시작한다.



구단은 새로운 BI에 부합하는 홈 경기장 연출을 위해 협찬사 광고 배너와 기타 장치장식물에 일관된 Tone & Manner를 만들어 깨끗한 경기장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더불어 현대캐피탈은 연고지 천안과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도 준비 중이다. 14일 개막전에서 천안 소재 초--고 배구부 활성화를 위한 배구 발전 기금 전달식을 진행한다. 시즌 중에는 2회 천안시 동호인 9인제 배구대회도 실시할 계획이다.



현대캐피탈 김성우 사무국장은 선수단과 구단은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을 사랑해주시는 팬과 함께 하나의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17~2018시즌 원 팀(ONE TEAM)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시즌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개막전 당일 천안 유관순 체육관 야외 부스에서는 도드람 홍보대사인 가수 홍진영 팬 사인회와 도드람 푸드트럭이 운영될 예정이다.




사진/ 구단 제공


[저작권자ⓒ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더보기

HOT PHOTO

최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