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ke TV, 봄 배구 특집! PLAY OFF THE R.E.C.
제 4탄 <승리 소감부터 챔프전 각오까지, 5자로 말해요! >
[더스파이크=화성/송선영 기자] 꽃샘 추위 속, 봄배구를 향한 간절한 승리는 IBK기업은행에게 돌아갔다.
21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현대건설의 플레이오프 마지막, 3차전 경기가 펼쳐졌다. IBK는 세트 스코어 3-0(25-19, 25-17, 26-24)으로 승리하며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2차전 승리를 거둔 현대건설은 그 기세를 이어가는 듯 했으나 디펜딩 챔피언의 벽을 넘기기란 쉽지 않았다. 이번 시즌 IBK로 팀을 옮긴 염혜선은 친정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펼친 후 기쁨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IBK는 6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하는 기록을 세우며 이제는 김천으로 가서 도로공사와 챔피언 자리를 놓고 맞붙게 됐다. IBK 수장, 이정철 감독은 "6년 연속 진출해 기쁘고 오늘 경기를 잘 이겨낸게 앞으로의 활력소가 될 것 같다. 모든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의지가 돋보인 경기였다." 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더스파이크는 포스트시즌을 맞아 플레이오프 더 레코드('Play Off'+'Off The Record')를 통해서 경기 후 선수들의 못다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네번째 편은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 IBK기업은행 선수들과 5자토크를 진행했다. 기쁨의 순간과 승리 소감을 다섯글자로 어떻게 표현했을지 지금 바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영상/송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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