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KGC인삼공사가 새 시즌 착용할 유니폼을 공개했다.

KGC인삼공사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9~2020시즌 유니폼을 발표했다. 다가올 시즌 착용할 유니폼은 지난 7월 진행한 통합 유니폼 공모전 당선작품이다.

KGC인삼공사가 발표한 새 유니폼 팀 컬러는 KGC인삼공사 대표브랜드인 정관장홍삼의 붉은 색이며 인삼공사 상정성인 인삼 잎을 밑바탕으로 활용했다. 옆 라인에는 열정과 투지의 상징인 불꽃이 들어갔다. 유니폼 중심에는 승리를 상징하는 ‘V’와 여성 종목임을 고려해 곡석미를 살리도록 상하의 부위를 그라데이션으로 처리했다.

유니폼 공모전 대상에 선정된 이교훈 씨는 대상 선정 후에도 사무국과 공동 작업을 통해 유니폼이 완성되는 과정을 함께했다. 이교훈 씨는 “KGC인삼공사 팬으로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새 시즌 유니폼 제작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다가오는 시즌 팀이 우승까지 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새 유니폼은 6일부터 8일까지 광주 빛고을 체육관에서 열리는 시범경기에서 선을 보일 예정이다. 새 유니폼은 테스트를 위해 6일 경기에서만 착용하며 팬 의견을 수렴해 최종 확정한 유니폼을 KOVO컵에서 착용할 계획이다.


사진=KGC인삼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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