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부 개막전 2,901명 몰려…역대 최초 남녀부 개막전 동시 매진

서영욱 / 기사승인 : 2019-10-19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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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인천/서영욱 기자] V-리그를 향한 관심은 여자부에서도 계속됐다.

12일 남자부 개막전에 이어 19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19~2020 V-리그 여자부 개막전이 열렸다. 여자부 개막전 역시 남자부와 마찬가지로 전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난 두 팀,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경기로 치러졌다.

최근 여자부를 향한 관심을 증명하듯 이날 계양체육관에는 2,901명의 관중이 몰려 매진을 기록했다. 여자부 개막전 매진은 역대 두 번째로, 첫 번째는 2018~2019시즌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던 한국도로공사와 IBK기업은행의 개막전이었다. 당시에는 5,617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한편 여자부 개막전도 매진되면서 V-리그 역대 최초로 남녀부 개막전 동시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의 남자부 개막전에도 3,788명이 모여 매진을 기록했다.


사진=인천/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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