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27일 홈 개막전… 팬 친화적으로 홈구장 환경개선 완료

이광준 / 기사승인 : 2019-10-24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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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이광준 기자] 27일 홈 개막전을 앞둔 한국도로공사가 팬들을 위해 경기장 환경을 개선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7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2019~2020 도드람 V-리그 시즌 첫 홈 개막전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 시작 시간은 오후 4시. 한국도로공사는 한 시간 앞선 오후 3시부터 개막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치어리더 팀의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뒀다. 경기 후에는 추첨을 통해 냉장고, 세탁기, TV, 노트북, 공기청정기, 진공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도 지급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홈구장 환경을 개선했다. 1층 근접 지정석을 확대했고 기존 VIP석을 다른 곳으로 옮겨 그 자리에 서비스존을 신설했다. 서비스존은 팬들이 볼 수 있게 만든 자리다. 또한 서포터즈가 요구한 입석 응원석도 새로 설치했다. ‘입석열정 응원석’이라고 이름 붙은 이 자리는 일어서서 배구를 볼 수 있다.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은 “올 시즌 모든 팀 경기력이 평준화 되어 좋은 성적을 달성하는 것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그렇지만 최선을 다한다는 자세로 팬들 기억에 남는 명승부를 펼쳐 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사진_더스파이크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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