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유방암 환우를 위한 사랑의 서브에이스 기부 행사 진행

이정원 / 기사승인 : 2020-01-15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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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이정원 기자] 흥국생명이 유방암 환우를 돕기 위한 핑크빛 기부에 나섰다.

흥국생명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14일부터 '핑크리본 사랑의 서브에이스 기부‘를 진행해 유방암 자가 진단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 등을 알리고, 유방암 환우들의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흥국생명은 서브에이스 1점당 10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하여 시즌 종료 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후원할 계획이다.

전반기 서브에이스 돌풍을 이어간 박현주는 “열심히 연습한 서브로 점수를 낼 때마다 기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더 잘해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긴다. 작게나마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아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인천지역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나눔 봉사, 사랑의 빵 봉사, 여름 나기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핑크리본 사랑의 서브에이스’ 기부로 핑크리본 캠페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져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_ 흥국생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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