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드래프트] ‘결국 다시 만나다’ 흥국생명, 루시아와 1년 더

서영욱 / 기사승인 : 2020-06-04 14: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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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리베라호텔/서영욱 기자] 흥국생명이 다시 한번 루시아와 함께한다.

흥국생명은 4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0 KOVO(한국배구연맹)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6순위 지명권을 획득해 2019~2020시즌을 함께한 루시아를 지명했다.

흥국생명은 루시아와 재계약을 마지막까지 고민했지만 끝내 재계약을 맺지는 않았다. 하지만 결국 다시 만났다. 가장 마지막 지명권을 얻은 흥국생명은 루시아의 이름을 호명했다.

루시아는 2019~2020시즌 득점 7위(425점), 공격 성공률 6위(36.62%)를 기록했다. 시즌 중 맹장염 수술과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잠시 결장하긴 했지만 성실한 태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더스파이크_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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