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이정원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프로배구 미디어 코칭 교육 사업’을 수행할 용역 업체 입찰을 재공고 한다.
이번 사업은 V-리그 선수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대응법과 팬과의 올바른 SNS 소통법 등 프로 선수로서 갖추어야 할 미디어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지난 시즌 강의식 교육으로 시작된 본 사업은 교육 둘째 해를 맞아 미디어 코칭 전문 기관을 선정하여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선수들의 참여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재입찰 서류접수는 11일(목)부터 16일(화) 15시까지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 및 참가 신청 서류는 KOVO 홈페이지(www.kov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OVO는 향후 선수단, 관계자 등 V-리그 구성원들이 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올바르게 소통하는 법을 갖춰 나가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_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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