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영이 뛰고 있는 히메지가 주말 2연전에서 1승 1패를 거뒀다. 히메즈는 8~9일 일본 사이타마현에 있는 사이덴 케미털 아레나에서 사이타마 아에고와 2025-26시즌 일본 SV리그 주말 원정 2연전을 치렀다.
이재영은 주말 2연전 첫째 날인 8일 경기에서 1, 2세트 선발 출전해 5점을 올렸다. 히메지는 이날 아에고와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2-3(25-18 15-25 23-25 25-22 11-15)로 져 시즌 개막 6연승 뒤 3연패를 당했다.
히메지에선 나노카 루이가 팀내 가장 많은 21점을, 와타나베 카야가 12점, 미야베 아리가 11점을 각각 올렸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주포' 카밀라 민가르디(이탈리아)는 이날 3~5세트 교체로 코트에 나와 2점에 머물렀다.
아에고에선 오쿠무 오바가 두팀 합쳐 가장 많은 22점을, 쿠로구 아이가 17점을 각각 올리며 쌍포 노릇을 톡톡히했다. 주장인 아웃사이드 히터 우치세토 마미도 12점을 기록하며 뒤를 잘 받쳤다.
3연패를 당했던 히메지는 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주말 2연전 마지막 날 경기에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세트 스코어 3-1(25-21 18-25 25-19 25-21)로 승리를 거두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이재영은 이날 코트로 나오지 않았고 히메지는 민가르디가 33점을 올리며 제몫을 다했고 미야베 아리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11점을 기록했다. 아에고에선 야메지 리나가 15점, 이사벨라 라파츠(폴란드/미국)가 11점을 각각 올렸다. 라파츠는 전날 히메지전에선 1~5세트 모두 교체로 나와 9점을 올렸다.
히메지는 7승 3패로 리그 2위로 올라섰고 아에고는 5승 3패로 5위에 자리했다. 히메지는 오는 15~16일에는 오카야마 시굴스를 상대로 주말 원정 2연전을 치른다.
글_류한준 기자
사진_히메지 구단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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