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KB손해보험이 비시즌 팬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3월 30일 경기도 이천 도드람 테마파크에서 선수단과 팬이 함께하는 ‘별의별 이야기(팬 미팅) 시즌 2’를 개최했다고 1일 알렸다.

이번 팬 미팅에는 전년도 시즌권 구매자와 SNS를 통해 신청한 약 150명의 팬이 참여해 선수들과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선수단과 팬이 함께 만든 소시지와 DIY 책가방을 KB손해보험 연고지인 의정부시 관내 소외계층 및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시지 재료는 V-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도드람으로부터 5백만 원 상당의 육가공 원자재를 후원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 외에도 이번 행사에는 선수단과 팬이 조를 이루어 다양한 게임 및 체육활동을 즐겼다. 선수들은 BBQ 파티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고기를 구워주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2018~2019시즌에도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과 더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KB손해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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