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선수와 팬 함께한 파타야 여행으로 추억 선사

서영욱 / 기사승인 : 2019-04-22 1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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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KB손해보험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KB손해보험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17일부터 21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KB스타즈 선수와 함께하는 해외여행’이라는 이벤트를 방콕-파타야에서 실시했다고 전했다. KB손해보험 소속 선수 다섯 명(정동근, 김정호, 한국민, 최익제, 채진우)과 팬 14명을 포함해 총 25명이 이번 여행에 함께했다. 여행에 참여한 팬 대부분은 2018~2019시즌 시즌권 구매자들로 경기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사람과 가족으로 구성됐다.

참가한 팬은 11살 초등학생부터 70대 여성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이루어졌다. 팬들은 선수들과 함께하는 팀 빌딩, 장기자랑, 태국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해 알찬 시간을 보냈다.

이번 여행에 참여한 유현미 씨는 “10년 전부터 KB손해보험 응원을 위해 전국을 다니며 엄마와 대부분 경기를 관람했다. 홈경기 응원을 위해 충주에서 의정부까지 항상 설레는 마음으로 다녔다”라며 “이번 여행을 통해 선수들의 평소 볼 수 없는 새로운 모습도 보고 대화하면서 팬으로서 자부심과 더 많은 애정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수들과 팬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해서 기획해 팬 친화적인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여행은 ‘컬처라인’ 여행사 후원으로 진행됐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선수와 팬이 함께 추억을 쌓는 행사였다. KB손해보험은 다음 시즌에도 시즌권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선수와 함께하는 해외여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진/ KB손해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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