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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반 흐름 만든 이주아, 이번 시즌에도 GS의 활력소 될까
부상 딛고 돌아온 안혜진, “경기 감각 많이 떨어져 있어... 더 신경 써서 준비...
상무 배구단, 선발 규정 변경 고려 '2026-27시즌부터 적용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