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연패’ 페퍼저축은행, ‘팀 단일시즌 역대 최다 연패’ 불명예 기록 피할 수 있을까[스파이크PICK]

스파이크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9 13: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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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이 ‘팀 단일시즌 역대 최다 연패’ 타이 기록인 17연패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페퍼저축은행은 31일 수원 원정길에 올라 5라운드 첫 경기를 펼친다. 상대는 현대건설이다.

현대건설은 7연승에 도전한다. 현재 19승5패(승점 58)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2승22패(승점 7)로 최하위인 7위에 랭크돼있다. 연패 탈출이 시급하다.

페퍼저축은행은 팀 역대 3번째 17연패를 기록했다. 2021-22, 2022-23시즌에도 17연패를 기록한 바 있다. 단일시즌 역대 최다 연패라는 불명예 기록은 피해야 한다.

여자 프로배구 ‘막내 구단’ 페퍼저축은행은 V-리그 세 번째 리그를 치르면서 현대건설과 15경기를 펼쳤고, 1승14패를 기록했다. 직전 시즌 현대건설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1승을 챙긴 바 있다. 올 시즌은 1~4라운드 모두 패했다.

창단 첫 시즌인 2021-22시즌에는 정규리그 3승을 기록했고, 2022-23시즌에는 5승을 챙기며 시즌을 마쳤다. 올 시즌 남은 12경기에서 이보다 더 많은 승수 쌓기에 도전한다.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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