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22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KB손해보험과 2022-2023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 4월 KB손해보험과 치른 챔피언결정전 3차전 이후 약 6개월 만에 팬들이 계양체육관을 찾았다.
새롭게 시즌을 시작하는 만큼 대한항공 주장 한선수가 팬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경기 시작 전 계양체육관 앞에는 ‘이거 마시면 이번 시즌도 승리 요정하는 거다’라는 문구와 함께 커피차가 준비돼 있었다.
대한항공은 2020-2021시즌, 2021-2022시즌 두 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기록했다. 삼성화재가 2011-2012시즌부터 2013-2014시즌까지 기록한 3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따라잡기 위해 첫 발을 내딛는다.
사진_인천/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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