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푼 게드파르드가 1순위 지명을 얻었다.

21일 상암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한국배구연맹(이하 KOVO) 여자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폰푼(태국)이 1순위 영광을 얻었다.

폰푼은 세터로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태국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당시 한국과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를 거뒀다.

폰푼은 여러 구단에서 1순위로 염두에 둔 가운데 행운은 IBK기업은행에게 돌아갔다. 7개 구단이 구슬 10개씩 동일 확률로 추첨 결과 가장 먼저 나온 IBK기업은행이 폰푼을 지명했다.

폰푼은 태국대표팀에서도 주장을 맡고 있을 만큼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태국대표팀은 오는 5월부터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2023 SEA(동남아시아) 여자배구 대회와 2023 VNL, 2024 파리올림픽 예선, 항저우아시안게임까지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_FI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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