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리니, 2023-2024시즌도 노바라와 함께 한다

박혜성 / 기사승인 : 2023-02-04 14: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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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탈리아 세리에 A1 이고르 고르곤졸라 노바라와 동행을 이어간다.

노바라는 3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다른 최고 유럽 클럽들의 구애에도 불구하고 라바리니는 여전히 노바라를 선택했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2023-2024시즌에도 팀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확인했다”라며 라바리니와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라바리니 감독은 노바라를 이끄며 리그 2위, 플레이오프 준우승, 이탈리아컵 준우승과 같은 굵직한 성적을 기록했다.

 

한편 라바리니 감독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을 이끌고 4강 신화를 썼던 라바리니 감독은 국내팬들에게도 친숙한 인물이다. 라바리니 감독은 도쿄올림픽 이후 대한민국과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고 노바라의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폴란드 여자대표팀을 이끌고 있다.

사진_노바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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