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권순찬 감독과 이별… 단장도 떠난다

박혜성 / 기사승인 : 2023-01-02 15: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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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이 단장과 감독을 동시에 사퇴하기로 결정했다.

흥국생명 임형준 구단주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단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부합하지 않아 부득이하게 권순찬 감독과 헤어지기로 결정했으며, 김여일 단장도 동반 사퇴키로 결정했다. 흥국생명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지금까지 팀을 이끌어온 권순찬 감독께는 감사하다”라고 발표했다.

팀은 당분간 이영수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권순찬 감독은 고문 형태로 계속 조언 등을 해줄 예정이다.

사진_더스파이크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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