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 박은서 발목 부상으로 박경현 선발 투입 [현장톡톡]

수원/안도연 / 기사승인 : 2023-01-07 15:21:3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페퍼저축은행 박은서의 발목 부상으로 박경현이 먼저 코트를 밟는다.

페퍼저축은행은 7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현대건설과의 맞대결을 펼친다.

페퍼저축은행은 12월 31일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거두며 2022년을 마무리했다. 상승세를 이어가고 싶지만, 아웃사이드 히터 박은서의 발목 부상이 계속해서 괴롭힌다.

이경수 감독대행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싶다. 그런데 박은서가 아예 출전을 못 한다. 발목이 불안정하다. 박경현이 스타팅으로 들어간다”고 밝혔다.

박경현은 12월 31일 한국도로공사와의 맞대결에서 박은서를 대신해 교체로 코트를 밟았다. 당시 6점에 공격 성공률 40%를 기록했다. 또한 16개의 디그 시도에서 15개를 잡아내기도 했다.

치솟아 있는 팀 분위기에서 찾아온 아쉬움이다. 상승세를 이어가고 싶은 간절함이 담긴 페퍼저축은행이 어떤 결과를 맞이할지 주목된다.


사진_더스파이크DB(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더보기

HOT PHOTO

최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