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남자클럽챔피언십 5월 바레인에서 열려…대한항공 출전 예정

김하림 기자 / 기사승인 : 2023-03-09 15: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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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AVC 아시아남자클럽배구선수권대회가 5월 바레인에서 개최된다.

5월 14일부터 21일까지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리는 2023 AVC(아시아배구연맹) 아시아남자클럽챔피언십이 진행된다.

2023년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인도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3 FIVB(국제배구연맹) 남자배구클럽 세계챔피언십 출전권을 향한 여정이 시작된다.

한국 대표로는 대한항공이 출전할 예정이다. 조 추첨 결과에 따라 A조에는 한국(대한항공), 호주, 인도네시아가 속했고, B조에는 지난해 우승국인 이란과 이라크, 대만, 아프가니스탄이 포함됐다. C조에는 일본, 태국, 몽골, 예멘, D조에 카자흐스탄, 카타르, 홍콩, 쿠웨이트로 구성됐다.

2023 아시아클럽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모든 팀들은 14일부터 16일까지 예선전을 치르며, 20일과 21일에는 각각 4강과 결승전 일정을 소화한다. 한국 일정으로 14일에 호주, 15일에 바레인, 16일에 인도네시아를 상대한다. 조 1위에 올라서야 4강에 올라갈 수 있다.

 



 


사진_더스파이크DB(문복주 기자), A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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