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리그] 대학배구, 올해 11월 개막 추진...장소는 송산중체육관

강예진 기자 / 기사승인 : 2020-09-24 15: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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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강예진 기자] 연기에 연기를 거듭했던 대학배구리그가 11월 개막을 추진하고 있다.

 

대학배구연맹 관계자는 24일 <더스파이크>와 전화 통화에서 오는 11월 2020 KUSF 대학배구 U-리그 개막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연맹 측은 “올해 대회가 워낙 없었다. 코로나 19가 더이상 심해지지 않는다면 11월 9일을 시작으로 30일까지 홈&어웨이가 아닌 제3경기장인 화성 송산중학교체육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대학리그는 주 3일(목, 금, 토)에 걸쳐 한 경기 또는 두 경기씩 진행됐다. 대략 5개월간의 긴 여정을 한 달 안에 마무리해야 하기에 일정이 다소 빡빡할 수 있다. 연맹은 “5개월 동안 이뤄지는 리그를 축소해야 하기에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에 두 경기씩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현 상황에서는 최선의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맹은 “올해 처음 도입되는 여대부는 10월 25일부터 일요일마다 풀리그로 치를 예정이다. 다만 남대부와는 달리 홈&어웨이로 진행할 듯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대회는 당연히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경기장 한 곳에서 대회가 열리기에 방역과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는 데에는 훨씬 수월할 것이라는 게 연맹 입장이다.

 

대학리그는 당초 3월 19일 개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19 여파로 미뤄지고 또 미뤄졌다. 지금까지 무사히 치러진 대회는 지난 7월 고성대회 하나뿐이다. 이어 8월에 열린 무안대회는 개최지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대회가 전격 중단돼 마무리 짓지 못했다.

 

연맹은 “올해는 대회를 치르는 것에 의미를 두고자 한다. 큰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예정대로 진행될 듯하다”라고 밝혔다.

 

사진=더스파이크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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