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에 흥국생명은 이번 시즌 홈 경기 두 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흥국생명은 2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맞대결을 가진다.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 김연경과 아포짓 김희진이 네트를 사이에 두고 맞붙는다.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흥국생명 경기는 두 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11월 13일 한국도로공사와 맞대결에서 첫 번째 매진 기록을 세웠다. 흥국생명은 현재까지 원정 경기를 포함해 총 6번의 매진 기록을 만들었다. 강추위 속에도 뜨거운 열기로 가득해진 삼산월드체육관이다.
권순찬 감독은 “추운데 경기 보러 와주셔서 감사하다다. 많이 오신만큼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 선수들도 그렇게 느끼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_인천/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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